좋은 상가구하는 방법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딱 5분만 투자하면 삶의 질이 바뀌는 부동산이야기의 써니퍼니입니다.

그동안 좋은 원룸을 구하는 방법, 좋은 사무실을 구하는 방법, 좋은집을 구할때 확인해 봐야 하는 것들등 다양한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원룸 구하는 방법은?

좋은 사무실 구하는 방법은?

좋은집 구하는 방법은?

그러면 이제는 좋은 상가를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상가를 구한다는 것은 어떤 장사나 사업을 목적으로 구하는것이기 때문에 좋은 상가를 구하는 방법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천천히 잘 읽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상가란?

그럼 좋은 상가란 무엇일까요?

좋은 상가라는 개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좋은하면서도 틀릴것입니다.

위치가 좋은 상가가 좋은 상가다, 아니다 임대료가 저렴한 곳이 좋은 상가다, 하지만 이두가지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상가의 기준일 것입니다.

싸고 좋은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찾는 것 만큼 많지는 않다고만 생각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거리 코너자리를 찾으시면서 임대료는 엘리베이터 없는 5층의 사무실가격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욕심이지요.

많은 자영업자 및 창업자분들이 나는 꼭 성공할수 있을 거라는 착각속에 창업을 하십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창업후 3년간 영업을 계속하는 분들은 10%도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것이 입지선정인데 입지선정을 위해서는 시장조사를 통해 상권분석과 권리분석 및 수익분석을 해야 합니다.

무작정 위치만 좋아서 아니면 금애액이 저렴해서 시작하면 고통의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상가점포선정을 할때 순서 7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물건정보의 수집입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상가 물건을 확인합니다.

때로는 지역신문이나 광고등을 통해서도 찾고 그 지역의 부동산에 방문하여 찾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2. 물건을 찾았으면 그 물건의 조사해봅니다.

점포의 크기나(분양면적과 전용면적의 크기등) 내부구조등을 확인해봅니다.

더불어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내가하려는 업종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식당을 하려고 하는데 식당허가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학교주변이라 유흥음식점이 허가가 안나오는경우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물건의 입지를 조사합니다.

지형, 코너 위치인지, 접근성은 좋은지, 교통은 편리한지등등 을 확인해봅니다.

또한 지역이 역세권인지 아님 관공소등 주변상황과 주간과 야간의 인구이동등도 확인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4. 상권조사 및 분석을 합니다.

인구수, 세대수, 주거형태, 고정인구가 많은지 유동인구가 많은지, 주간인구가 많은지 야간인구가 많은지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주변에 나와 같은 동종업종이 얼마나 되는지 동종업체들은 영업이 얼마나 잘되는지도 확인해봅니다.

5. 사업타당성 분석을 해봅니다.

투자규모, 매출액 예측, 고정비나 변동비가 얼마나 지출될것인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내가 장사를 시작한다면 얼마나 많은 고객을 추치하고 하루 매출은 얼마나 될지 동종업체들을 방문하여 확인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전임차인 및 임대인과의 시설 및 계약조건 확인합니다.

전 임차인에게는 권리금 및 영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임대인과는 보증금 및 월세 계약기간 및 특약사항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간판은 추가로 다는게 가능한지 전기증설은 충분한지, 원상복구를 한다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등등을 확인합니다.

7. 계약을 하고 창업을 합니다.

위의 6가지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한후 창업을 합니다.

나는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는 창업자체가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창의적으로 노력해야 성공할수 있는 사회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특히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할것인지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할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는경우들이 많습니다.

경험상 말씀드리자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를 한다고 하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모르면 창업하지마시고 배우세요.

식당을 하려면 식당에 취직해서 바닥부터 배우세요.

창피해서 못하겠다고요?

창업하고 못하면 더 개망신 당합니다.

뭐 돈이 너무 많아서 망해도 된다고 하면 상관은 없지만 그럴것이 아니라면 창업전에 본이이 하려고 하는것을 최소한 6개월이상 배워보세요.

그리고 이 일이 나와 맞는것 같다면 시작하세요.

그전엔느 절대 시작하는걸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준비없이 시작된 사업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힘들어 집니다.

이건 정말 수많은 분들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가끔보면 업종을 먼저 선택도 안한상태에서 상가먼저 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리보고 업종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그런분들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자리만 좋으면 뭘해도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절대 그런일은 없으니 좋은자리만 찾지마시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창업에 도전하기 바랍니다.

글을 쓰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이상한 이야기만 적어 놓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