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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우리 아파트는 얼마? 스마트 폰을 이용한 아파트 실거래가 확인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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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살때도 중요하지만 팔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세를 알아야 빠른거래와 좋은 거래가 이루어 질수 있는데 주변시세는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내가 원하는 금액만 고집한다면 거래가 성사되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주변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아파트 입주민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어느 정도 알수 있었지만 이것은 정확하게 가격을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거품이 끼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하여 아파트가격을 어느곳에서나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어플을 통해서 실거래가 조회방법을 알려드리고 다음번에는 PC를 이용한 실거래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겠지요?

아파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동산 즉 토지, 건물등은 매매계약시 거래 당사자가 실거래가 계약내용을 부동산이 소재한 시, 군, 구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계약을 했다면 공인중개사가 신고를 하지만 개인간 직거래시는 매매 당사자가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제도는 2006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2007년 6월 29일부터는 30일이던 신고기간이 60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실거래가 신고제도는 거래금액의 투명성을 위하여 제정이 되었고, 실거래가격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 및 중개업자는 취득세 3배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면 거래당사자가 중개업자에게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거나 허위 내용을 신고하도록 요구했을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또한 중개업자가 거래계약서를 허위 기재하거나 이중계약서 등을 작성했을 경우에는 중개업 등록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조세범처벌법에 의한 조세포털 협의로 기소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탈루세액의 3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에 처해질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를 실행한후 한국감정원이라고 검색하면 위의 어플이 나옵니다.

어플을 찾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어플을 실행한후 빨간박스로 표시되어 있는 실거래가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옆에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보시면 금방이해가 가실겁니다.

저는 저희 사무실이 있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을 입력하였더니(동만 입력하면 됩니다) 단계동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쭉 나옵니다. 그중에서 원주 봉화산푸르지오아파트를 클릭하였습니다.



그러면 원주봉화산푸르지오 아파트에 대한 사진과 크기에 따른 월별 계약건수및 거래금액과 층수도 나옵니다.

그러면 몇평의 아파트가 몇월달에 얼마에 계약되었구나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층수도 나오기 때문에 비교할수 있는 금액들이 됩니다.

신축아파트들 같은 경우는 거래금이 비슷하거나 차이가 나도 약간의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간혹 급매로 나온 아파트 같은경우 금액이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들은 내부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니 이것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간혹 30년이 된 아파트가 옆집이 1억 팔렸으니 우리집도 1억에 팔아달라고 이야기 하는경우가 있어서 가보면 1억원에 매매가 된집은 올리모델링에 집상태가 아주 좋았지만 매매를 의뢰한 집은 처음 그대로 이기 때문에 금액조절이 필요한경우입니다.


생각보다 실거래가 확인하는방법이 참 쉽죠?

알면 쉬운데 몰라서 아파트의 가격책정을 못하고 계셨던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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