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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일반아파트보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비가 더 비싼 이유는?(주상복합아파트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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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것이 여러동으로 구성되어 단지를 이루고 있고, 세대별로 관리비를 부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아파트 같이 생겼는데, 저층은 상가나 사무실로 구성이 되어 있고, 고층은 아파트로 되어 있는 것들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흔히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이야기하는데, 하나의 건물에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같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아파트는 주거공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반면, 주상복합 아파트는 이렇게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같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는 더욱 많이 볼수 있는데, 일반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에는 토지의 면적도 커야 하기 때문에 작은 면적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만들어 분양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좀 더 쉬울 듯합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상업공간이 같이 있기 때문에 주거의 편리성이 있는 반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관리비가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일반아파트에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관리비가 높게 측정이 될까요? 이번시간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비가 높은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이유는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같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상업공간에 많은 인원이 오기 때문에 고층 건물로 설계를 해야 하고, 그에 따른 여러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야 하며, 건물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 등도 더욱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 지어지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에는 수영장, 헬스클럽, 라운지, 입주민을 위한 식당등 여러 가지 시설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 비용까지도 책정이 되어 관리비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로비나 복도, 주차장등의 면적이 넓고, 복잡한 구조를 관리하기 위하여 CCTV나 보안 시스템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관리비가 더 책정되는 것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는 반면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입주민의 수나 세대수가 적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한다는 것이 관리비가 더 많이 책정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일반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의 관리비는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주상복합아파트라고 하여도 제공하는 시설과 서비스, 운영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관리비를 낮추기 위해서 스카이라운지나 게스트 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수익을 발생하고 일정 부분을 관리비로 사용하여 관리비를 낮추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은 일반 아파트에 비해서 분양가가 조금 더 비싸다는 것과 상업공간이 있어 소음문제나 보안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아파트에 비해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점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안해서 지어지는 주상복합 아파트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주상복합아파트의 장점은 일단 살기 편하다는 것을 들수 있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위치를 보면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곳, 주변 상권이 형성된 곳들에 많이 지어지기 때문에 젊은 층 위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건물자체에 상업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주상복합아파트의 관리비가 비싼이유와 주상복합아파트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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