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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돈이 있는 연예인들이 왜 전세를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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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티브이를 보다보면 연예인들이 전세집에 산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돈이 없어서 전세를 살까요?

그들이 사는 전세는 적게는 몇억에서 몇십억에 달하는 전세입니다.


그럼 과연 연예인들이나 돈이 있는 사람들이 왜 전세를 살까요?


첫째로 그건 바로 세금때문일것입니다.

주택을 취득한다는 것은 취득세, 재산세, 양도시에는 양도세와 9억원이 넘는 고가의 집에는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됩니다.

전세로 살면 고급주택에 거주하는 편리함은 누리면서 그런 세금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인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사생활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노출을 꺼려하고 그에 따른 보호를 받고 싶은데 한곳에 너무 오래 거주를 해게 되면 아무래도 사생활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예이들이 집을 사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주택 매매시 투기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누구가 얼마에 집을 사서 얼마를 벌었다고 하면 서민들은 그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들중에는 아파트보다도 고급빌라 전세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아무래도 많은 세대가 살고 있기 때문에 사생활보호에서도 좀더 자유롭지 못하지만 고급빌라는 출입구도 개인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자체 엘리베이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세대와 부딪히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세일경우에는 계약기간이 종료되거나 다른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가야할 경우 좀더 이사가 수월하지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는 처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것은 사람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연예인들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이 비싼 전세에 살고 있다고 해서 그들을 탓하거나 욕할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들은 그들대로 살고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살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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