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을 구할때 확인해야 할거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빠서 처음이라 대충 집을 계약한다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일들이 생깁니다.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확실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꼼꼼히 확인을 해야지 나중에 문제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확인해 봐야 할것들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등기부등본입니다.
임대인이 누구인지? 매도인이 누구인지?
면적은 어떻게 되는지? 압류가 되어있는지?
기타등등 등기부동본에서는 많은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등기부등본만 꼼꼼히 확인해 보아도 서류상의 문제는 많이 알고 집을 임차 혹은 매매할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통해 계약한다면 중개사에게 등기부등본을 확이해달라 하면 됩니다.
직거래를 하신다면 제가 예전에 적었던 등기부등본 열람방법
혹은 등기부등본보는법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러면 서류상이 아닌 실제 집안에서 확인해 보아야 하는 것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물은 그집에서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입니다.
물은 잘나오는지 혹은 새는곳이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은 간혹 녹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모든 수도를 틀어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경우 수압이 낮은 경우들이 있으니 이것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보일러를 한번 작동해 보세요.
온수를 틀어서 온수가 잘나오는지 혹은 난방시 보일러가 정상 작동하는지도 확인해 봅니다.
실제로 여름에 입주하는 경우 난방에 신경을 안쓰다가 겨울에 난방이 안되서 임대인과 마찰이 있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전기 차단기도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래사용한 건물에서는 차단기가 불량인 경우들이 더러 있습니다.
가스나 전기의 공과금이 정리가 되어있는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가스비가 연체되어서 재공급이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계약하기전 전세입자가 요금정산을 다하였는지 확인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변기의 물도 한번 내려보세요.
물이 잘내려가는지 혹시 막히거나 잘 내려 가지 않을시는
임대인 혹은 매도인에게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변기 막힘은 임차인과 임대인의 다툼중 아주 흔한 다툼입니다.
임대인은 임차인과실로 이야기 하고임차인은 건물의 하자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야기를 잘하는것이 좋습니다.
현관 도어락및 창문들의 방범장치들을 꼼꼼이 확이해 봅니다.
안전과 관련된것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인이 필요한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옵션이 있는 곳이라면 다른 전자제품이나 가구들의 정상여부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옵션들은 이사후 작동이 잘안되거나 망가진게 있으면 바로 임대인 혹은 부동산과 이야기를해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귀찮거나 시간이 없다고 그냥 넘어가버리면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시점에 임대인에게 원상복구를
당할수 있습니다.
드러면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수리를 해야 하는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주변에 은행 극장 병원 편의점등 편의시설의 유무를 확인해 보세요.
집 주변이 유흥가로 형성되어 있다면 먹고 마시는것에 불편함은 없겠지만 소음으로 인하여 불편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없다면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할것입니다.
이상 몇가지 집구할때 확인해봐야 하는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복잡하다고요?
이거 다 확인하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
이 글 읽는것보다도 빨리 확인가능합니다.
세입자 혹은 매수인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반듯이 확인하시고
좋은집으로 이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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