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로는 부동산 신용어들에 대하여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용어들이 자꾸 나옵니다.

새로운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부동산또한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새로운 용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시간에는 부동산에 관련된 새로운 용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에 관한 신용어들은 입지및 학군, 단지설계, 부동산 시장을 반영한 용어들이 있는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입지를 강조한 신용어.

* 주거쾌적성을 추구하는 숲세권, 수세권, 공세권.

자연녹지, 강 또는 호수,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과 확 트인 조망이 확보되는 주거지를 뜻합니다.

삶의 질 향상과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주거지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 주거 편의성에 집중한 몰(Mall)세권, 스세권, 맥세권.

대형 복합쇼핑몰이 가까워 쇼핑, 여가,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몰(Mall)세권,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를 걸어서 이용할수 있는 지역을 스세권, 맥세권이라고 합니다.

* 올인빌(All-in vill)

올인빌리지(All-in village)의 약자로 주거지 근방에서 모든 것이 해결가능한 단지를 말합니다.

각종 편의와 서비스를 생환반경 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2. 학군을 앞세운 신용어.

* 초품아, 중품아.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중품아는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학교가 위치해 보통 도보 5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주거지는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3. 단지설계 및 서비스를 부각시킨 신용어.

* 퀀투퀄(Quantity to Quality)

평면적만 따져보던 시대에서 천장높이까지 감안한 3차원 입체공간을 측정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등 새로운 가전아이템에 맞는 구조 설계가 이뤄지기도 하고 개인 헬스트레이닝, 반려동물 관리 등 생환밀착형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퀀투퀄이란 살고 있는공간에 대한 질적 전환을 추구하는 주거트렌드를 말합니다.

* 호피스텔.

호텔과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를 갖춰으며 발레파킹, 조식제공, 세탁서빗 등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뜻합니다.

4. 부동산 시장을 반영한 신용어.

* 로또청약과 로또아파트.

청약당첨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만큼이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 청약단지와 아파트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로또, 즉 복권처럼 당첨이 된다면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지만 당첨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 똘똘한 한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기 보다는 향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에 아파트 1채만을 소유하려는 추세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규제를 피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확실한 수익성을 보장 받기 위한 수요자들의 형태가 반영된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신조어는 계속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대를 반영한 단어들이 계속나오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시면 좋을듯 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