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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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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요즘 챗GPT가 많이 뜨겁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이용하는 편이기는 한데 참 재미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챗GPT에게 한 질문입니다.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문의를 해보았더니 위와 같은 답을 챗GPT가 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용한 대답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답변입니다. 일단 법적문제에 대한 이해는 구입하려고 하는 임야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 대한 답 같습니다. 

 

두 번째 답인 임야의 위치와 토지이용 계획에 대한 답은 현장을 답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임야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련된 매매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이나 지적도등을 가지고 비교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임장이라고 하는데, 임장활동을 통하여 임야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답 역시 두 번째와 비슷한 이유 같은데, 현장답사를 통하여 주변을 확인할 수 있고, 토지이용계획원을 확인하여 토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번째와 세 번째 대답은 같은 의미로 받아 들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대답은 임야가 마음에 들었다면 등기부등본, 지적도, 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등 부동산 공부를 통해서 임야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섯 번째 가격에 대하여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임야 구입 시 많은 분들이 단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임야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는 그만큼 해당 임야의 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활용도가 떨어지니 가격이 싼 것일 뿐이데, 가격이 싸다고 좋다고 구입하면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로 매매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는 임야의 실소유자와 계약을 하는 것인가가 중요하고, 임야 매매대금을 실소유자에 주는 것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계약서 작성 시 특약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한데, 임야에 개발하고자 하는 시설물이 허가가 안 날 시 그것에 따른 책임 부분 같은 것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라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직거래를 통하여 임야를 매매하는 경우 매도자는 확인도 안된 상태의 문제들이 가능할 것이라고 매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건축허가가 안나는 임야인데도 불구하고 건축이 가능하다고 매매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매도 후 나 몰라라 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매수 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챗GPT에게 물어본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답이 도움이 돼서 놀라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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