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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 타이밍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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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좀더 나은 삶의 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기도 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기위해서 혹은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누구나가 돈을 벌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투자를 하기도 하고 열심히 직장을 다녀니면서 꾸준히 돈을 모으기도 합니다.

투자의 방법은 많지만 여기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이 전부 똑같은 식으로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개인마다 가치관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각자 다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성향에 따라 크게 공격적인 투자자, 안정적인 투자자, 그리고 보수적인 투자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관심도 없는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부동산투자에 나선다면 부동산시장이 꼭지에 가까워졌다는 징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투자자는 위험을 싫어해서 투자 수익이 낮아지더라도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상승기가 되었을 때 투자하며, 가슴에 머리 사이 정도의 반 발자국 늦은 투자 타이밍을 잡는 투자 타이밍을 잡는 투자자입니다.


공격적인 투자자는 부동산시장이 완전한 회복기가 되기 전인 불황기 또는 회복진입시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선 공격 적인 투자에 나섭니다. 그렇게 리스크를 감수한 만큼 투자 성공시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발과 무릎 사이 정도에 위치에 빠른 투자 타이밍을 잡는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속해 있는 안정적인 투자자들이 움직이는 때는 허리 정도의 가장 무난한 투자 타이밍입니다. 안정적인 투자자는 부동산시장 상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을 시작하는 회복기에 투자해서 위험은 줄이고 적당한 투자 수익률을 올립니다.


그러면 부동산경기가 꼭지에 올라와 있다는 신호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그런말 들어보셨지요? 장바구니 든 아주머니들이 증권객장에 많이 보이면 주식시장이 과열이라고 하는 말이요.


부동산 역시 부동산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꼭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평소 부동산투자에 부정적이던 사람이 투자에 나선다는 것은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꼭지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상승기, 침체기, 회복기의 순환적인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매수 타이밍과 빠져나오는 매도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들어가야 할 때와 빠져야 할 때를 알기도 어렵거니와 설사 안다고 하더라도 돈이 걸리면 욕심이 더 생기고 냉정해지기가 어렵기 마련입니다. 빠져 나와야 할 때 조금만 더 기다리다가 결국 매도 타이밍을 놓쳐버리거나, 바닥에 가까워져서 이제는 투자를 해야 할 때가 되었음에도 혹시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매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다짐해도 다음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감만 너무 믿지 말고 바닥과 꼭지가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다음의 여러 징조를 알고 상활에 맞는 판단을 한다면 성공적인 투자 타이밍을 잡을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부동산정책은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정부는 부동산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거나 냉각되어 조치가 필요할 때 부동산대책을 발표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모니터링하다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각종 통계자료와 시장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담당자들이 대책을 만들어 발표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정부가 발표하는 부동산대책의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부동산시장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1.3 대책에서 과열지역 청약 규제가 발표되었는데 일부 지역 청약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것이고, 2017년 8.2대책에서 서울 전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재건축규제가 강화되었다는 것은 서울아파트시장 분위기가 열기가 있고, 특히 재건축시장이 과열이라는 의미입니다.


정부가 규제를 한다는 것은 과열을 식히겠다는 뜻이고 과열은 벌집순환모형에서 보았듯이 부동산시장이 상승기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규제를 푼다는 것은 지나치게 얼어붙은 아파트시장에 온기를 붙여놓겠다는 것이고, 부동산시장이 불황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디어의 반응을 잘 살펴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얼어붙어 바닥 상황일 때는 주변에서 부동산시대는 끝났다는 부정적인 이야길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침체된 분위기에 뉴스를 보면 2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부동산시장의 침체된 현장 분위기를 반영해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미디어의 특성상 건설회사 과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부동산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기사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동산시장이 꼭지일 때는 주변에서 왜 아직도 투자를 안하냐며 누가 얼마를 벌었다는 성공 사례들이 귀에 들어옵니다.

모델하우스에 가면 긴 줄은 기본이고, 청약을 할 때마다 떨어지면서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뉴스에서는 청약경쟁률이 수백 대 1이며 분양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입주물량이 늘어나면 조정기가 올수 있다는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의 보도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과열될 때에는 라디오나 티브이 광고에서 건설회사 광고를 쉽게 볼수 있고, 신문이나 주변에서 분양광고 홍보물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주변 토자자들의 움직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멀리서 찾지 말고 주변 사람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면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서 거래량이 늘어나 과열양상을 보일 때는 평소 부동산투자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거나 집을 샀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반면에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어서 바닥일 때는 평소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침체가 더 지속될 수 있고, 하나둘씩 투자를 다시 시작한다면 바닥을 다지고 조만간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것입니다.

이렇듯 부동산정책, 뉴스와 광고, 주변 사람들의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히 부동산시장의 꼭지와 바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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