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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야기

아파트 분양가 외에 추가로 필요한 돈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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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파트를 분양받으시는 분들이 가끔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파트 분양금액만 있으면 아파트가 내꺼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파트를 분양받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이런 저런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비용이 더 들어가서 그 돈을 추가로 마련하느냐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오늘은 그런 시행착오를 안하기 위해서

아파트 분양을 받을대 필요한 부대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발코니 확장비용입니다.


예전 아파트들은 발코니 확장을 안해도 될만큼 방들이 크고 넓게 설계가 되었는데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방의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발코니 확장은 옵션이라고 했지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만큼 꼭 필요한 것입니다.

보통 발코니 확장비용은 25평정도면 7~800만원정도가 들어가고 33평 같은 경우는 천만원초반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평수나 확장의 내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발코니 확장 비용은 꼭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2.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


요즘은 옵션으로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서 젊은 층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또한 옵션으로 거실과 방의 갯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만 500만원 이상될 경우가 있으니 이런것도 미리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3. 취득세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취득세라는것은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꼭 내야 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아두셔야 합니다.

취득세는 금액에 따라 6억원을 이하이냐, 6억원 초과되었느냐, 9억원을 초과하느냐,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가 넘느냐 안넘느냐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취득세 계산방법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4. 등기 수수료.


취득세와는 별개로 등기수수료도 계산해야 합니다.

등기수수료는 조금씩은 다르지만 평균 50만원 전후가 될수 있습니다.


5. 잔금을 치를 여유 자금 준비.


이건 좀 특별한 경우인데 만약 기존에 살고 있던 집을 팔아서 잔금을 지불하려고 했는데 잔금날은 다가오는데 새로운 매수인을 찾지 못했다면 분양받은 아파트의 잔금을 치루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잔금도 신경써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아파트 분양가 외에 추가로 필요한 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냐고 고생마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셔도 여유있는 입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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