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생긴 못질구멍 메우기와 벽의 낙서를 없애는방법 (feat :원상복구해결방법)

한 집에 오래살다보면 벽에는 무수한 못질의 흔적들이 남고 각종 낙서및 오염자국들이 남게 됩니다.

특히나 임차인입장이라면 계약종료가 되면서 원상복구를 해야 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불러서 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하자니 주인의 눈치가 보이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벽에 생긴 못질 구멍 메우는 방법과 벽의 낙서를 지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벽에 못질한 구멍일 메우는 방법.

아마도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렴하면서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시중에 문구사나 인터넷으로 점토를 구해서 막는 방법입니다.

점토구입비용은 싼건 천원도 안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점토를 사서 못이나 파손된 벽부분을 메운 후에 그위에 벽지나 벽의 색과 최대한 비슷한 색의 물감을 칠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보다 완벽하게 구멍을 메우는 방법은 없을것입니다.

점토는 사용하기도 편리할 뿐더러 물감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못들의 구멍을 메우는데 최고의 재료입니다.

이때 칠하는 물감은 유성이던 수성이던 상관없습니다.

* 벽에 낙서를 지우는 방법.

임대차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상복구의 문제일것입니다.

계약서상에도 분명히 나와있기 때문에 임차인은 깨끗이 사용해야 하고 만약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는 원상복구를 해야 합니다.

단 생활을 하다가 생긴 일상적인 얼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스위치 옆에 묻는 손때라던가 시간이 흐르면서 변색이 된 벽지 같은 것은 원상복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거의 대부분 벽이 도화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에 낙서를 한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을 혼낼수도 없고 막막할때가 있지요.

아이들이 낙서를 했을 때 낙서를 지우는 방법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중 하나가 매직블럭에 물을 아주 소량만 묻히고 치약을 조금 발라서 지워보세요.

생각보다 왠만한 낙서들은 다 지워집니다.

매직블럭으로만으로 지워지는데 치약까지 더해져서 정말 잘지워집니다.

하지만 벽지같은 경우 너무 물을 많이 묻히거나 힘을 주어서 문지르면 벽지가 찟어질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작업해 보세요.

그리고 손때가 많이 묻은 곳은 어떻게 할까요?

이것역시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식빵을 둥글게 말아서 살살 문질러 주면 왠만한 손때는 잘 지워집니다.

지우개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벽에 액자를 오랫동안 걸어두거나, 시계등 장식품을 걸어두었다가 떼어내면 그 주변에 자국이 남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럴경우에도 식빵이나 지우개를 사용하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살던집에 못자국 없애는 방법과 벽의 낙서를 지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들이니까 잘 기억하고 계셨다가 나중에 꼭 써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