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평수인데 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크기가 달르게 느껴질까? :: 써니퍼니의 부동산 이야기

같은 평수인데 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크기가 달르게 느껴질까?

Posted by sunnyfunny
2021. 11. 5. 10:13 부동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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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요즘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가격이 계속하여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위치나 시설이 좋아 젊은 사람들이 더욱 많이 선호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피스텔을 갔다 와서 하는 말이 평수에 비해서 작아 보인다입니다.

똑같은 아파트 평수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오피스텔이 작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정말 사실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같은 평수인데 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다르게 느껴지는지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같은 평수인데도 오피스텔이 작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주거시설의 종류에 따른 분양면적을 다르게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주거시설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분양면적을 계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거시설의 면적은 크게 주거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서비스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으로 나누게 됩니다.

전용면적이라 함은 각 세대가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방, 거실, 화장실, 주방등 현관을 들어서면서 사용하는 공간들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다만 집안에 있는 베란다라고 부르는 발코니는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고, 서비스면적으로 포함됩니다.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친 것을 실면적이라고 합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광고를 보다 보면 공급면적은 00㎡, 전용면적은 XX㎡등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이 다르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친 면적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때 주거공용면적이란 복도나 계단, 엘리베이터 등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타 공용면적이란 말이 있는데 이것은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기타 시설물로 지하주차장,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헬스장, 놀이터, 도서관, 노인정 등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기타 공용면적을 ㅎ바친 면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서 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같은 면적이라고 하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분양면적이 서로 다른 부분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파트는 분양면적에 공급면적을 사용하지만, 오피스텔은 계약면적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의 공용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것이지만, 오피스텔의 계약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그리고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것입니다.

 

아파트 공용면적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오피스텔 계약면적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분양면적으로 계약면적을 사용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실제 면적이 작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작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도 작은 것입니다.

또한 오피스텔은 발코니 설치 및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작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보통 아파트의 전용률은 평균 7~80%, 오피스텔은 4~60% 정도 사용합니다.

 

그러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처음부터 같은 방법으로 지으면 똑같지 않을까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아파트는 주택법을 따라야 하고,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따라서 지어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왜 같은 평수인데 다르게 느껴지는에 대하여.

 

 

 

 

하나 더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빌라입니다.

빌라 역시 오피스텔처럼 계약면적(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 공용면적)으로 분양면적을 삼는데 오피스텔보다 커 보이는 이유입니다.

 

빌라는 오피스텔에 비해서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고, 기타 공용면적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빌라의 경우 전용면적에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면적이 더 커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빌라는 오피스텔에 비해서 기타 공용면적이 적은 편입니다.

 

오피스텔에 비해서 빌라는 세대수가 작습니다.

30세대 미만의 주거시설은 주민 공동시설의 설치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므로 실제 기타 공용면적이 줄어들게 됩니다.

최근 지어지는 빌라들은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때는 기타공용면적이 아닌 서비스면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오피스텔보다 더욱 커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같은 평수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가 다 다르게 느껴지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읽어주셔 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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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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