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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야기

좋은 전원주택부지를 찾는법 1. 교통환경이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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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전원주택부지란 어떤곳일까요?

사람마다 생긴게 다르고 성격이 다르듯이 전원주택부지를 찾는 사람들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는 물을 좋아하고 누구는 산을 더 좋아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전원주택부지는 비슷하기도 합니다.

도시와 가까워야 하고 전망도 좋았으면 하는 비슷비슷한 곳을 찾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부터 좋은 전원주택부지를 찾는 방법에 대하여 시리즈로 연재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은 아닐수도 있지만 경험상 작성하는 글들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이라고는 자신합니다.


오늘은 첫시간으로 좋은 전원주택부지를 선택하기위한 첫번째 조건, 교통환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평생한번이 있을수도 있고 한번도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잠깐 요양이나 사정상 사는 것이 아닌 오랜기간 살아야 하는 경우라면 집을 짓거나 구하는데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라면 팔기도 수월하고 사기도 수월하지만 전원주택은 그렇지 않습니다.

겨우 어렵게 구한집이라고 해도 사정이 생겨서 팔수가 없어서 낭패를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주택을 구할때나 전원주택부지를 구할때 더욱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전원주택지를 찾는 방법, 교통환경을 생각하자.


전원주택지를 선택하는데 교통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모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의한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출퇴근을 한다면 출퇴근 시간까지 계산해야합니다.

3. IC와 인접해 있다면 좋습니다.

4. 대중교통이 편리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풀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너무 도심지와 동떨어져 있다면 뭐가 불편할까요?

갑자기 아플경우 병원도 문제가 되고 식재료를 사는것이나 집안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도심지와 떨어져 있을수록 조용하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집집마다 차들이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0~30분이내의 모도시와 거리에 있는 전원주택지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 이상이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컨하우스가 아닌 메인하우스라면 출퇴근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출퇴근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면 전원생활이 아닌 고생생활이 될수 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1시간 안에 운전하여 도착할수 있는 곳이라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한시간이 길다고 생각하겠지만 도심에서도 그정도의 출퇴근 시간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걸리는 시간입니다.


IC와 인접해 있는 곳이 좋지만 너무 붙어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2km이상 떨어져 있고, 4차선도로에서는 1km 이상, 2차선 도로에서는 300m이상 떨어져 있어야 차량의 소음이나 매연등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자차로 움직일수 있다고 해도 주변에 대중교통과의 연계할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대중교통과 연계된곳까지는 자차로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좀더 편리한 생활을 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주택부지를 찾고 계신다면 주변에 복선 전철이나 버스정류장등이 있는지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원주택이 세컨하우스라면 더욱이 교통을 신경써야 합니다.

거리가 너무 멀다보면 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어느순간엔가 애물단지가 되어서 매물로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좋은 전원주택부지란 교통으로 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좋은 전원주택부지를 찾는 방법중 교통에 관련된것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전원주택과 교통문제는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는 좋은 전원주택부지 찾는 방법중 주변환경을 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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