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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를 농지로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가끔 가격이 저렴한 임야를 구입하여 농지로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임야를 농지로 사용하는 것을 "임야 개간"이라고 하는데, 정상적인 임야 개간을 한 후에는 지목이 임야에서 전으로 변경됩니다. 하지만 본인 소유의 임야라고 해서 마음대로 임야를 개간하게 되면 불법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임야를 농지로 사용할수 있는 임야 개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임야를 농지로 사용하여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산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임야를 농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임야를 농지로 변경하는 것은 보전산지나 준보전산지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임야 개간을 위해서는.. 더보기
임대인이 법인일때 전세 대출이 가능한가요?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전세로 임대차를 계약할 때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임대인이 개인일 경우에는 임대한 주택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전세대출을 받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만약 임대인이 개인이 아닌 법인일 경우에도 전세대출이 가능할까요? 아마 공인중개사에게 물어봐도 누구는 전세대출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누구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임대인이 법인일때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임대인이 법인일때 전세대출이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가능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입니다. 즉 일정 조건을 갖춘 법인이라면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임대인이 법인일 때 전세자금 대출.. 더보기
세대주란 무엇이며, 세대주 변경 및 분리 방법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부동산을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세대주"입니다. 사실 세대주는 중요한 문제인지만,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세대주는 청약을 할 때나, 세금문제등 여러 가지 문제해결을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세대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세대주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세대주란 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세대'란 주민등록법상 주민등록표를 작성하는기본단위로 동일한 가족이라도 다른 세대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반대로 동일 세대에 등재되어 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 단독세대의 세대주가 되거나 다른 세대주의 세대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세대주란 하나.. 더보기
다른사람 소유의 산에서 산나물 채취는 절도, 불법 산나물 채취에 대한 처벌 규정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부동산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자연인이 산에서 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 자막으로 꼭 나오는 것이 있는데 "산주의 허가를 받고 채취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말을 다시 생각해 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나물을 채취하면 불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에전에 먹고살기 어려운 시절에는 살기 위해서 국립공원이나 다른 사람 소유의 산에 가서 산나물이나 약초등을 채취하여도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넘어가주는 법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면 큰일이 납니.. 더보기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임야매매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란 글을 작성했습니다.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요즘 챗GPT가 많이 뜨겁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이용하는 편이기는 한데 참 재미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챗GPT에게 한 질문입니다. 임야 매 justdim.tistory.com 챗GPT에게서 얻은 답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결과와는 조금 다른 결과이기 때문에 이번시간에는 임야매매를 할때 주의하여야 할 점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야를 매매할 때 주의사항이라고 한다면 임야의 매매 목적이 정확해야 한다는 것입.. 더보기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요즘 챗GPT가 많이 뜨겁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이용하는 편이기는 한데 참 재미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챗GPT에게 한 질문입니다. 임야 매매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문의를 해보았더니 위와 같은 답을 챗GPT가 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유용한 대답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답변입니다. 일단 법적문제에 대한 이해는 구입하려고 하는 임야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 대한 답 같습니다. 두 번째 답인 임야의 위치와 토지이용 계획에 대한 답은 현장을 답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임야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련된 매매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토지이.. 더보기
현황도로만 있는 상태로 건축이 가능한가요?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제가 토지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바로 "도로"라고 강조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도로가 토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도로가 없다면 토지에 할 수 있는 행위가 상당히 제약적이기 때문에 토지에 있어서 도로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간혹 토지를 구입하는데 현황도로가 있으니 건축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번시간에는 현황도로와 건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떠한 토지위에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접해있어야 하고, 접해있는 도로는 원칙적으로 지적도상의 도로여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도로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보.. 더보기
임야에 집짓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것들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티브이를 틀면 많이 나오는 방송 중 하나가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는 한데, 이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깊은 산속에 자기만의 집을 직접 짓고 도시와는 다른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도시 사람들은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혹 보면 저곳에는 집을 지을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집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허가를 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길이 없어 차가 못 다니기 때문에 자재를 직접 하나씩 가지고 와서 집을 지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아무리 봐도 집을 지을 수 있는 조건이 없는 것.. 더보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란 무엇이며 보전산지, 준보전산지의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계산방법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임야를 개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건축을 할 수도 있고, 벌채나 숲 가꾸기, 토석, 임산물의 채취등 임야의 용도 외에 여러 가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 임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임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라는 것이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해서 임야를 개발하기 때문에 훼손된 부분에 대하여 다른 곳에 나무를 심어 가꾸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대체산림자원조성비입니다. 2022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동결되었었는데, 2023년도에는 조금 인상되었습니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보전산.. 더보기
용도변경과 용도지역 변경의 차이점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는 '써니퍼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부동산은 그 용도가 정해져 있고, 그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농지는 농사를 지어야 하고, 대지는 건축이 가능하고, 도로는 차가 다니는 용도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건물 역시 주거를 해야 하는 단독주택, 공동주택등이 있고,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공장, 물건을 쌓아놓거나 적재할 수 있는 창고 등 모든 건물에도 해당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토지는 28개의 지목으로 나누어서 그 용도가 정해져 있고, 건축물은 29개의 용도별 건축물로 정해져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한번 정해져 놓은 토지나 건축물을 계속하여 해당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면 그 활용이 너무 낮아서 변경을 통하여 서로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